낭만이 돌아온다…'다큐 3일', 14년 전 청춘 버스로 귀환

KBS 제공

지난해 '안동역 약속'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낭만을 불 지핀 KBS '다큐멘터리 3일'이 오는 4월 6일부터 다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걸음을 멈췄던 '다큐멘터리 3일'이 다시 길 위에서 이웃들을 만나게 됐다. 종영 당시 1027명의 시청자가 보낸 폐지 반대 청원, 2025년 여름 '안동역 10년의 약속'을 통해 증명된 변함없는 애정이 프로그램의 부활을 끌어낸 것이다.
 
다시 시작하는 '다큐멘터리 3일'의 첫 번째 행선지는 서울의 대학가를 가로지르는 '273번 버스'다.
 
제작진은 14년 전 수많은 청년의 꿈과 고민을 실어 날랐던 '청춘 버스'의 궤적을 다시 좇았다. 서투른 열정과 막연한 불안이 교차하는 버스 안 풍경은 십여 년의 시간을 관통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저마다의 속도로 오늘을 일궈가는 2026년 청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큐멘터리 3일'의 카메라가 담아낼 예정이다.
 
이지운 CP는 "화려한 섭외와 자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설정에 지친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 3일'을 보며 '우리 모두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느끼는 새삼스러운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다큐멘터리 3일'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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