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울산시와 울산대병원은 암관리 체계 구축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공모에 공동 신청해 이같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총 30억 원(국비 12억원, 시비 3억원, 자부담 15억원)을 들여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5'를 도입할 예정이다.
울산대병원은 장비 운용을 위한 전문 인력을 늘린다.
또 수익금 일부로 울산 암 통합케어 기금(가칭)을 조성한다. 취약계층 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과 지역 암 연구 등지역 환원 사업에 사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첨단 의료 장비를 확충하게 돼 지역 암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