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프로탁구, 17일부터 대장정…시리즈4에 이어 12월 왕중왕전

프로탁구가 17일 개막해 12월 파이널스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탁구연맹

프로탁구(KTT)가 지난해 흥행 열기를 업고 새 시즌에 돌입한다.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KTT 시리즈1을 개최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예선부터 16강전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8강부터 결승전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3개 대회였던 시리즈는 올해 5개 대회로 늘어난다. 또 단식과 함께 복식 경기가 새롭게 진행된다.

지난해 프로탁구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대회 챔피언 장우진(세아)과 이은혜(대한항공)가 남녀 단식 2연패를 노린다. 장우진은 우형규(한국마사회)를, 이은혜는 양하은(화성도시공사)를 누르고 초대 왕중왕전 우승자에 올랐다.

지난해 왕중왕전 챔피언 장우진. 한국프로탁구연맹


장우진은 한국 남녀 선수 중 단식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10위로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에 맞서 지난해 시리즈1 챔피언인 박규현을 비롯해 박강현(이상 미래에셋증권), 우형규, 조대성(화성도시공사)과 국군체육부대의 임유노, 장한재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부도 지난해 시리즈1, 2에서 이다은(한국마사회), 양하은이 이은혜의 정상 수성 저지에 나선다. 최효주(대한항공),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이승은(대한항공) 등도 도전장을 내민다.

여자부 왕중왕전 챔피언 이은혜. 한국프로탁구연맹


올해 처음 도입되는 복식에선 남자부 박규현-박강현(미래에셋증권), 우형규-최지욱(한국마사회)와 여자부 양하은-지은채(화성도시공사), 최효주-이다혜(대한항공)가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시리즈1 상금은 남녀 단식 우승 각 1000만 원을 비롯해 단식에 4520만원, 복식(우승 200만 원)에 600만원이 걸려 있다.

KTT는 시리즈1에 이어 6월 시리즈2, 8월 시리즈3, 9~10월 시리즈4가 펼쳐진다. 오는 12월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대회로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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