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韓 떼창에 감동한 日 대표 밴드 킹 누, 체조경기장 입성

일본 밴드 킹 누. MPMG 제공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로 꼽히는 킹 누(King Gnu)가 밴드 역사상 가장 많은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로 다시 내한한다.

킹 누는 오는 6월 20~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킹 누 센트럴 투어 인 서울'(King Gnu CENTRAL TOUR 2026  in Seoul)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일본과 아시아의 15개 도시를 도는 투어다.

지난 2024년 일본 5대 돔 투어 '더 그레이티스트 언노운'(THE GREATEST UNKNOWN)을 성황리에 마쳐 일본 음악 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위상을 다진 킹 누는, 새 투어 '센트럴 투어'에서 공연장 중앙에 무대를 설치하는 360도 센터 스테이지 연출을 통해 관객을 둘러싼 새로운 라이브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킹 누의 새 투어 '센트럴 투어 2026' 서울 공연 표는 오늘(17일) 저녁 7시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표 가격은 1층 아레나 스탠딩 16만 5천 원, 1층 좌석 16만 5천 원, 2층 좌석 15만 4천 원이다.

앞서 2024년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 킹 누는 케이스포돔 공연을 회당 약 1만 5천 명 규모로 진행한다. 이때 관객의 열광적인 떼창에 깊은 인상을 받은 킹 누는 최근 낸 싱글 '아이조'(AIZO) CD에 서울 공연 실황 음원을 수록하기도 했다.

2019년 메이저 신에 데뷔한 이후, 킹 누는 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일본 음악 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다. 대표곡으로는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끈 '백일'(白日)과 영화 '주술회전 극장판 0'의 주제가 '역몽'(逆夢),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 오프닝곡 '스페셜즈'(SPECIALZ) 등이 있다.

츠네타 다이키(Daiki Tsuneta, 기타·보컬), 이구치 사토루(Satoru Iguchi, 보컬·키보드), 아라이 카즈키(Kazuki Arai, 베이스), 세키 유우(Seki Yu, 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킹 누는 록, 힙합,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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