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자급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농림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사료 중소전문단지를 공식 확보하면서 규모화된 전문 생산체계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해피축산은 청원구 북이면과 내수읍 일대에 60㏊ 규모의 전문단지를 우선 조성한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재배면적을 72㏊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전문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계·장비(1년차)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용 등 전문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조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