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 도시공간 정책과 전략을 아우를 '총괄계획가'에 최열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부산의 도시공간 혁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임 최 총괄계획가는 앞으로 부산시 도시공간 전반에 대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 총괄계획가는 부산대 행정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도시와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특히 2021년부터 3년간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쌓아왔다.
최열 시 총괄계획가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이 도시계획을 활용한 성공적인 미래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