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장 선거에 나선 전남도의회 이광일 제1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공천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 부의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이 여론조사 숫자 경쟁만으로 진행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개적은 검증과 선택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선거가 시작되면 몇몇의 목소리만 크게 들리는 것이 우리 정치의 현실"이라며 "시민공천추진위는 특정 정치세력이 아니라 여수시민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시민공천추진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시장에 도전하는 민주당 출마예정자들은 시민공천추진위의 결정에 겸허히 따르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