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소재 테헤란 한국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테헤란 한국학교 학생 3명과 교원 3명의 국내 입국이 완료됐다"며 "이날 개학해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리야드 한국학교(교원 4명, 학생 10명)와 젯다 한국학교(교원 3명, 학생 9명)는 평시와 동일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해양대 학생 10명의 안전도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 대학 측이 선사 학생들과 지속해서 소통 중"이라며 "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학생 6명, 목포해양대 학생 4명이 실습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있는 민간선사 5척에 2명씩 승선 중이다. 다만 이들은 현재까지 하선 의향이 없다고 교육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