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이천시 내 기업을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와 경과원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반도체 특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제품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등 두 가지다. 세부 지원 항목으로는 시제품 개발, 산업재산권 출원, 제품규격인증 획득,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총 6개 과제가 포함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시제품 개발 과제가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가동 중인 반도체 분야 소부장 제조 중소기업이다. 이와 함께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하거나 관련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 중인 기업이어야 한다. NET(신기술)·NEP(신제품) 인증이나 환경 관련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가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