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 동부도서관이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준비에 돌입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립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립 동부도서관은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는 지역 거점 도서관이지만 시설 노후화 문제가 제기되어 온 곳이다.
리모델링에는 국비 41억 원을 비롯해 총 138억 원이 투입됐다.
단열 성능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기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향상에 신경 썼다.
내진 보강, 경사로 설치 등 안전과 편의도 더 향상했다.
공간 구성도 새롭게 바꿔 활용도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친환경 자재를 도입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시립 동부도서관은 내부 콘텐츠 정비,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시립동부도서관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재개관까지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독서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