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전원법 국회 상임위 통과, 안호영 'AI 공공의료' 공약 눈길

앞서 남원에 'KAIST 남원 AI 공공의료캠퍼스' 약속
미래형 의료교육·연구 거점 조성 핵심
안 의원 "지역 인프라 확충 논의 활발 예상"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안호영 의원실 제공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립의전원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완주·진안·무주)은 15일 "남원에 AI 기반 공공의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남원을 포함한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논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출사표를 낸 안 의원은 지난 1월 말 남원에 공공의료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KAIST AI 공공의료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구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연구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결합한 미래형 의료교육·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안 의원은 "이 구상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본의료' 국정 철학을 실제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라며 "AI 기본의료는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의료를 누리도록 AI를 공공의료 전반에 적용하는 국가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AIST 남원 캠퍼스는 AI 기본의료를 연구 단계부터 현장 실증까지 완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국립의전원법안을 보면 국립의전원은 4년제 대학원대학 형태로 설립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비 등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며, 졸업 후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서 15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국립의전원은 지난 2018년 서남대 의대 폐교 이후 지역사회 숙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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