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순천에코포럼이 오는 17일 오전 9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생명문명으로 전환(기후위기, 민주주의, 생태적 삶)'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사회, 민주주의, 생태적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남CBS와 순천에코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의 해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환경·정책·신학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안병옥 특임교수는 '생태학의 눈: 기후위기 딛고 뛰어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감사원 정책자문위원인 우석훈 박사는 '새로운 세대, 민주주의, 생태적 위기'를 발표한다. 이어 한일장신대학교의 백상훈 교수는 '자연 관상과 생태적 삶'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 및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강연과 휴식,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주최 측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시대에 생명 중심의 문명 전환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문의는 전남CBS 또는 순천에코포럼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