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우범기 전주시장을 향해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20%' 논란과 관련한 당의 가감산 사항 공개를 제안했다.
국주영은 예비후보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우범기 시장은 SNS에 '당의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며 "이 내용이 실제 '통보'를 받지 못한 상황을 전한 진실이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민주당 전북도당은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20% '통보'와는 별개로 경선 후보들에게 '공천 심사 기준과 경선 가감점 사항'을 안내했다"며 "전주시장 경선 후보들도 안내를 받았고, 저와 조지훈 후보는 이 내용을 바로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범기 시장도 같은 사항을 안내받았을 것이니 '안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분명히 안내받았을 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천 심사 기준과 경선 가감점 사항'을 공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우범기 전주시장을 향해 민주당 선출직 평가 '하위 20%' 여부와 관련해 당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저는 '공천 심사 가산 15%, 경선은 가·감산 없음'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우범기 시장도 같은 문자를 공개한다면 하위 20% 논란은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범기 시장은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전주시장 후보 최종 적격 판정을 받았고 감점도 없다"며 "아울러 당의 선출직 평가에서도 하위 20%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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