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13일 교육부·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도 사교육비 조사 결과 대구 지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6.5%p 감소했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이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3.1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1년 이후 발표된 사교육비 조사 결과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은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정책이 실제 통계로 확인된 것으로 해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IB 프로그램 기반 수업과 평가 혁신,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늘봄·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정책이 점차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경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