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으려' 처음 본 여성 차량 침입…금품 노린 40대 구속

처음 보는 여성의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40분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의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운전석 문을 닫으려던 순간 문을 열고 차량 안으로 들어가 B씨를 조수석 쪽으로 밀친 뒤 입을 막고 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A씨는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다.  

B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A씨를 검거했으며, 법원은 지난 12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경찰에 "빚을 갚기 위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