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점·6.4어시스트' 소노 이정현, 5라운드 MVP…시즌 두 번째 수상

이정현. KBL 제공

소노의 막판 돌풍의 주역 이정현이 프로농구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13일 "이정현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81표 중 60표를 획득해 개인 통산 네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2라운드 MVP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2015-2016시즌부터 선정한 라운드 MVP(월간 MVP에서 변경)에서 국내 선수가 한 시즌 두 차례 수상한 것은 7번째다. 오세근(SK), 허훈, 최준용(이상 KCC), 김선형(KT), 전성현(정관장)이 한 시즌 2회 라운드 MVP를 받았고, 이정현은 2023-2024시즌에 이어 최초로 두 차례나 한 시즌 2회 라운드 MVP로 뽑혔다.

소노의 5라운드는 말 그대로 뜨거웠다. 8승1패. 10개 구단 중 최고 성적이었다. SK에 1패를 당했지만, LG, 정관장, DB 등 상위권 팀들을 연파했다.

이정현은 5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5분3초를 소화했다. 평균 20.6점(전체 5위), 6.4어시스트(전체 4위), 3점슛 2.9개(3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KCC, KT를 상대로 연속 30점 이상 경기를 펼치는 등 9경기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정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유니폼, 응원 타올, 키링 등 굿즈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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