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중급유기가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이라크 서부에서 추락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군 KC-135 공중급유기 1대가 손실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사고는 '장대한 분노' 작전 중 우호 공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사고에는 항공기 2대가 관련됐으며 이라크 서부에 추락한 1대를 제외한 나머지 1대는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적의 공격이나 오인 사격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중부사령부는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