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7개, DB는 0개…속공에서 승부 갈린 3~4위 맞대결

SK 자밀 워니. KBL 제공

3~4위 대결의 승패는 속공에서 갈렸다.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DB를 89-68로 격파했다. 2연패 후 다시 2연승을 달린 SK는 29승17패 3위를 유지했다. DB는 27승19패 4위. 3위 SK와 4위 DB의 격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SK와 DB 모두 정규리그 내내 속공으로 재미를 봤다. DB는 평균 4.2개, SK는 평균 4.0개의 속공을 성공하면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하지만 SK의 속공이 더 강력했다.

SK는 속공을 평균보다 많은 7개나 성공했다. 속공으로 만든 점수는 14점. 특히 DB 턴오버로 17점을 만들었다. DB의 턴오버를 차곡차곡 속공으로 연결했다는 의미다. 반면 DB는 속공에 의한 득점, 그리고 SK 턴오버에 의한 득점이 아예 0점이었다.

SK는 자밀 워니가 36점 14리바운드, 안영준이 15점 10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알빈 톨렌티노도 19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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