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026년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를 'BETTER TOGETHER(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대우건설)'로 정하고,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이웃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서울시 성동구 및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우건설 Nature' 프로젝트를 추진해 중랑천 일대 하천 정화, 식생복원, 멸종위기종 수달 서식지 조성 등 생태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는 게획을 세웠다.
경기도 연천군과는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연천군 일대에서 플로깅 등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은 이어진다. 나이지리아 기술 트레이닝센터 건립과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후원을 이어가는 한편, 대우건설이 진출한 해외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대우건설의 이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전사차원 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20년 넘는 시간의 역사가 됐다. 대우건설 사회공헌의 핵심 동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다.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급여 천원미만 끝전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련된 기금을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해 오면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해 왔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주거를 보수해 왔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사업 및 한국 해비타트 협업 등을 통한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 계속됐다.
나눔의 외연을 넓히면서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까지 활성화했다.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아기 신발 만들기', 저개발국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모자 뜨기' 등은 대우건설 구성원의 가정에까지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가교가 되었다. 매년 겨울 진행된 연탄 배달과 김장 나눔 활동은 대우건설의 대표적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 '따뜻한 한 끼'를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노사 공동으로 특식을 제공하는 '대우건설 Day'를 운영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ESG 캠페인 부스 운영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했다.
임직원 참여형 '함께으쓱(ESG) 걷기 챌린지'를 통해 누적 13억 보를 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성된 1억 원의 기금을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동복지 및 해외 구호 기관에 전달했다.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4매(추가 32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05년 이후 우리가 걸어온 길은 단순히 건물을 세우고 공간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아온 여정"이라며, "2026년은 새 브랜드를 통해 CSR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가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