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새로운 100년 준비할 때"

충북체육회 제공

충청북도체육회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946년 창립한 도체육회는 지난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981년 한국 유도 사상 최초의 세계 선수권 우수장 박종학을 비롯해 유도 전기영, 육상 이은자, 축구 최순호, 태권도 지용석, 하키 권창숙 등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인 '레전드' 18명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원로와 체육인, 단체와 기업 등에 공로패 등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충북종합스포타운 조성', '충북체육재정 조례개정' 등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록을 넘고, 시간을 잇다'는 주제의 사진집도 발간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충북체육 80년은 도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역사로, 이제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충북체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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