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경주시는 12일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에서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관과 수영장이 없어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센터에는 1층에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탁구장과 헬스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한다.
해당 부지에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체육센터도 건립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2레인 규모의 볼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건축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생활체육 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충효 국민체육센터가 서경주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질 생활체육 거점 시설이 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