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지사 출마 선언 "당당한 경기…AI 행정혁신 주도"[영상]

개혁의 정면돌파 리더십 강조…'15분 생활도시' 등 민생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2일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과 경기도의회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핵심 엔진으로 정의하고 글로벌 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개혁의 정면돌파 리더십 강조

추 위원장은 자신의 정치 인생을 민주주의 신념을 지켜온 길이자 개혁을 추진해 온 여정으로 규정했다.
 
특히 판사 시절부터 이어온 인권 수호 활동과 당 대표로서 이끈 정권교체, 그리고 법무장관 시절 단행한 검찰개혁의 성과를 강조하며, 시대적 과제와 원칙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던 리더십이 현재 경기도에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
 

AI 행정혁신·강한 성장 등 핵심 공약

핵심 공약으로는 '강한 성장'과 'AI 행정 혁신'을 내세웠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기도 행정에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교통 구조와 재난 대응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규제 지역에 대한 합당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화폐와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
 

'15분 생활도시' 등 민생 공약도 제시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과 함께 '추미애표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GTX와 JTX 철도망의 조기 완공을 통한 '교통 혁명'과 집 근처에서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생활도시' 조성을 통해 도민의 이동 자유와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
 
추 위원장은 "행정의 성패는 도민의 삶의 질로 결정된다"며 "강한 성장으로 기회를 나누고 따뜻한 복지로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당당한 경기도를 현실로 만들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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