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익 모델' 충북청주FC, 지역 농협 홍삼 가공식품 수출

충북청주FC 제공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가 국내 프로축구단 최초로 지역 농협의 홍삼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충북청주FC는 최근 증평 소재의 충북인삼농협 함께 홍삼 가공 제품 '봉밀절편홍삼당절임' 천세트, 4만 달러 어치를 중국 광저우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 네트워크와 충북인삼농협의 제품 경쟁력, 구단의 모 기업 무역망이 결합돼 이뤄졌다.

스포츠 구단이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는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구단 측의 설명이다.

충북인삼농협 소진호 조합장은 "충북청주FC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홍삼의 우수성을 중국 최대 소비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단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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