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승 탈퇴 후…엔하이픈 "걱정 덜어드리기 위해 더 성장할 것"

지난 10일 탈퇴를 알린 전 엔하이픈 멤버 희승. 빌리프랩 제공

팀의 최연장자였던 멤버 희승의 탈퇴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진 가운데,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소셜미디어 글로 팬들을 달랬다.

엔하이픈은 지난 10일 멤버들의 글을 올리는 공식 트위터에 "엔진(공식 팬덤명) 오늘 공지 보고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엔진이 어떻게 생각할지 가장 먼저 걱정했어요. 엔하이픈은 언제나 엔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엔진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저희에게는 가장 큰 아픔"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라며 "그렇기에 저희는 그간 함께 해왔던 희승이 형의 선택과 새로운 출발을 존중하고 응원해요"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엔진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엔진의 행복한 매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저희 엔하이픈은 앞으로도 더욱더 성장할 거예요.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우리의 소중한 엔진들에게 늘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엔하이픈이 되기 위해 더 단단해지고 매 순간 감사함을 잊지 않을게요"라고 글을 맺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같은 날 엔하이픈 공식 트위터를 통해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하여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희승은 엔하이픈 팀에서 독립하며, 엔하이픈은 향후 공식 일정부터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희승도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들을 회사와 공유하며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지 오랜 시간 많은 분들과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고, 저는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끝에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엔진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엔하이픈은 희승 탈퇴 후 정원·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 6인 체제로 전환한다. 희승은 빌리프랩 소속을 유지한 채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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