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인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은 11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분야 1호 공약으로 '교권보호와 행정업무 대혁명'을 선언한다"며 교권보호와 행정업무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민원과 법적 분쟁에 대해 교직원이 개인적으로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며 "교육활동 소송 국가책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파견교사를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복귀시키는 한편 도교육청 조직을 과감히 슬림화하며 도교육청 인력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현장 지원 실적을 인사와 승진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교육청 인력의 현장 전진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공문서 50% 즉시 감축과 생산자 책임제를 도입하며 계약·회계·시설·민원·통계 등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학교 행정전담팀 구축으로 교육과 행정을 분리하고 디지털 행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적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