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해온 노동자들이 전남 여수시의원 선거에 나섰다.
서수형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부지부장과 배정해 공공연대노조 여수지부 부지부장이 여수시의원 예비후보에 진보당 소속으로 등록했다.
서 예비후보는 여수시 라선거구(미평동·만덕동·삼일동·묘도동)에, 배 예비후보는 여수시 사선거구(소라면·율촌면)에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 예비후보와 배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와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의 공천이 당선으로 직결되는 구조 속에서 기득권 정치가 심화됐다"며 "노동자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강사인 서 예비후보는 현재 진보당 여수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배 예비후보는 보건소 방문간호사이자 공공연대노동조합 여수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일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여수 △관급공사 임금체불 제로 △노동이 존중받는 여수를 핵심 가치로,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