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아이폰 17e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 17e는 아이폰 17 시리즈 가운데 기능을 일부 간소화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출고가는 전작과 같은 99만원으로 유지됐으며, 기본 저장 용량은 기존 128GB에서 256GB로 확대됐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소프트 핑크 등 3종이다.
핸드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아이폰 17 시리즈와 동일한 A19 칩이 탑재됐다. 맥세이프 기능도 지원하며 무선 충전 속도도 전작 대비 약 두 배 빨라졌다.
이동통신 3사는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자사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5G 76'에 가입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혜택을 선택한 고객에게 원하는 OTT 서비스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 가입 후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에어태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월 10만 5천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애플 디바이스팩' 혜택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4의 24개월 할부금을 전액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