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미식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의 맛' 선정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통성·역사성을 고려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칼국수·빵·두부두루치기·국밥·구즉도토리묵·숯골냉면·삼계탕·설렁탕·짬뽕·돌솥밥·대청호 민물고기 매운탕 등 11개를 조사 대상 음식으로 정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음식을 순위별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전문 조사기관의 온라인 설문, 관광안내소 현장 스티커 조사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종합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 대전의 맛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