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신규 전문의 7명을 임용해 강원 권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핵의학과 이경한, 응급의학과 김용원·김재광, 중환자의학과 박영학·손경준,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다.
채수안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 소아신경학을 전문으로 해온 임상 전문가로, 소아 뇌전증·발달지연·신경근육질환·유전성 신경질환 등 다양한 소아 신경계 질환에 깊은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경한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핵의학 영상진단과 방사성의약품 기반 정밀의료 분야의 임상 역량을 쌓아온 전문의다.
응급의학과 김용원·김재광 교수는 응급환자 대응 기능을 대폭 확충하고, 중환자의학과 방영학·손경준 교수는 중증환자 집중 치료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 역시 안면부 종양 등 전문 진료를 본격화하며 지역 내 중증 질환 치료 수준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중증·필수의료 분야의 공백 없는 진료 체계를 갖추고 지역 완결형 의료를 구현해, 강원도민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