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앞장

내년 투자계획 주요 전략 논의
최근 5년간 356억원 확보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체계적 운영과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진안군은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요 전략과 우수등급 확보 추진방안과 인구활력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투자 방향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10년간 지원하는 국가 재정사업이다.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차등 배분된다.

진안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356억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주거·관광·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정책 추진 성과로 진안군 인구는 2025년 1월 대비 최근 128명 늘었다. 군은 평가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 강화, 사업 추진상황 모니터링, 부서 협업체계 강화 등에 나섰다.

또한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현황과 지연 요인을 점검했다. 진안군은 분기별 사업 추진 점검과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사업 추진 관리와 집행률 제고를 통해 2027년 기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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