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과 관련해 합동연설회와 합동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광주 광역단체장 예비경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합동연설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에서 열린다.
이어 후보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는 합동토론회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광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 8명을 A조와 B조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A조 토론회는 17일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열리고, B조 토론회는 18일 같은 시간 진행한다.
민주당 중앙당선관위는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규정'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와 합동토론회 일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특별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정책 경쟁과 검증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당원 100%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 진출자를 가린 뒤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특별시장 선거인 만큼 지역 정치 지형과 향후 통합도시의 정책 방향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