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읽다, 문학을 읽다"…'2026 문학책의 해' 선포

책의 해 추진단 제공

'2026 문학책의 해'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책의 해 추진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2026 문학책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의 해'는 출판·도서관·서점·작가·독서 분야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이다.
2020년 청소년을 시작으로 고령층, 청년, 중장년, 어린이 등 생애주기별 주제를 다뤄왔으며, 2025년 '그림책'에 이어 올해는 '문학책'을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슬로건은 '삶을 읽다, 문학을 읽다'다.

선포식에서는 사업 취지 소개와 로고·포스터 공개, 주요 사업 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문학의 필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는 '왜 문학인가? : 작가의 말 낭독식'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문학책의 해'는 캠페인과 참여형 프로그램, 정책 논의 등 총 12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소설가·시인 등 4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의 말 릴레이'를 비롯해 온라인 필사 챌린지 '문학책으로 전하는 마음', 생일과 연계한 독서 챌린지 '내 생일에 태어난 책' 등 다양한 독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소설·희곡 등 8개 장르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와 권정생, 김용택, 한강 등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학기행,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학 생태계 포럼과 사서 대상 워크숍 등을 통해 문학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논의도 진행된다.

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잊히기 쉬운 깊이 있는 사유와 공감의 가치로서 문학을 재조명하고, 일상 속 문학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매체 확산 속에서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학책을 읽고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문학책의 해' 관련 사업 정보와 참여 방법은 책의 해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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