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찍다 잡힌 장학관에…윤건영 충북교육감 "최고 수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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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소속 장학관의 몰래 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관용 없는 엄중 조치를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9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은 교육가족의 신뢰를 무너뜨린 심각한 범죄라며, 수사 결과와 별도로 교육청 차원의 최고 수준 징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교육감은 지난 6일 기획회의 자리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충북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려 도민과 교육가족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청주상당경찰서는 도교육청 소속 장학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장학관은 지난달 부서 회식이 있던 청주의 한 식당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카메라를 발견한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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