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9일 오후 2시 공단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한 사업 참여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과 설계·시공·입찰 시 유의 사항 등 입찰 안내서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박용남 사업총괄처장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공사 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전체적인 사업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공단은 가덕도신공항이 안전한 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사 기간 등 입찰 조건 준수와 조속한 사업 추진 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기 개항을 위해 우선 시공분에 대해서는 기본설계가 끝난 뒤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업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상태인 만큼 현재 제시한 공사 기간 106개월은 차질 없이 지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이날부터 6개월 안에 기본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앙건설기술 심의위원회가 설계 적절성 판정을 내리면 6개월 동안 실시 설계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