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 참가한 모델 김고은이 출연 계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고은은 8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미스코리아에 당선 되고 나서 미스코리아 회사로 섭외 제의가 처음 들어왔다"며 "그때는 시은 언니가 저희 기수를 대표해 (솔로지옥3에) 나가게 됐다"며 "저는 그때 실제 연애 중이기도 해서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지옥4' 촬영 때도 연락이 왔지만 저는 '솔로지옥5'에 나가게 됐다"며 "이시안 언니랑 붙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봤다.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길 자신이 없다. 저보다 성격도 밝고 쾌활한 것 같다"며 "언니는 첫인상에서 좋은 선택을 더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고은은 당초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별 수 없었다. 사실 가장 나가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환승연애'"라며 "전 연인인 엑스(X)가 안 와줄 거 같다"고 웃었다.
촬영 당시 비화도 전했다. 그는 "조이건 오빠와 천국도 가서 얘기하는 장면에서 그림자가 많이 져 '인중에 쉐딩 했느냐'는 댓글도 봤다"며 "근데 맞다.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조이건이 이하은에게 호감을 여러 차례 표현했을 당시 지었던 표정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항상 시켜보는데 다시 안 나오더라.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윤곽 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고은은 "유전적으로 턱이 작은 편이다. 그림자처럼 들어가 보여 콤플렉스"라며 "필러를 넣으라는 피부과 선생님들도 계셨는데 메이크업으로 커버를 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돌려 깎기 했다는 말을 들을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2000년생인 김고은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현수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2024년 3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지드래곤 측은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