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인석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SK하이닉스의 지방세 납부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9일 청주시청 브피링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SK하이닉스가 올해 청주시에 납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는 약 2천억 원이 된다"며 "그 혜택이 시청 예산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혜택은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직접 닿아야 한다"며 "SK하이닉스의 지방세 납부금을 청주시민 전체에게 1인당 균등 지원금 형태로 직접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손 예비후보는 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입하는 '청주시민 주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성과를 시민이 다시 투자한다면 기업의 가치는 더 높아지고 그 혜택은 우리 지역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