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 나이 50대"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양산시장 출마 선언

9일 기자회견

이형탁 기자

조문관(70)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9일 양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문관 부원장은 이날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당시 우리 양산은 손을 놓고 있었다"며 "'대통령 보유도시'라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이후 부울경 단체장을 모두 국민의힘에 내주면서 통합논의마저 백지화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부울경 통합 재논의는 이제 양산에 주어진 최고·최후의 기회"라며 "시장 당선 즉시 청와대와 경남도와 손발을 맞춰 양산을 중심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조 부원장은 이어 "30여 년간 제조업 경영을 바탕으로 시장 당선 즉시 행정은 부시장과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시키고, 좋은 기업 유치와 양산상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며 "취업과 창업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너무 고령 아니냐는 물음에 "현 시장과 저는 친구고 전직 시장이자 현재 민주당 모 예비후보보다 4살이나 젊다"며 "나의 건강 나이는 검진해보니 50대 후반으로 나왔는데 아직 건강해서 일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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