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65) 전 경남도의원이 9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용식 전 도의원은 이날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은 지난 40여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오늘날 경남 제3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그러나 양산은 시장이 비리로 사법처리를 받거나 부적절한 권력 행사로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불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특정 개인이나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운영돼서는 안 된다"며 "청렴성과 기초의회, 광역의회를 모두 경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부울경 행정통합청사 유치와 조속한 광역교통망 구축, 인공지능 첨단산업 유치, 양산 동서 균형 발전 추진, 복지도시 실현 등 5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최근 의원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