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카타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한 긴급 항공편이 편성돼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카타르 측에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을 수용했다"며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해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해 안전한 인접국으로의 대피 및 전세기 마련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우리 국민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을 태운 정부 전세기는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출발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