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YWCA(회장 정영옥)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YWCA 이사진과 대학생 봉사자 등 16명이 참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스펀지 식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했다. 또 전쟁과 기아 등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세계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참여 행사도 진행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경제·정치적 권리를 기념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3월 8일 전 세계에서 기념되고 있다.
YWCA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들을 축하하고 위로해 드렸는데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눈시울을 붉히는 분들도 있었다"며 "이 작은 장미꽃 한 송이가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주YWCA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성평등의 의미를 알리고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