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선수 집결" 2026 리브 골프 코리아 5월 28일 부산서 개막

2026 리브 골프 코리아, 5월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세계 정상급 선수 출전과 문화 결합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 풍성
관광·마이스·지역경제 파급 효과 기대

2025 리브 골프 코리아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리브 골프(LIV Golf)의 국내 대회인 '2026 리브 골프 코리아'가 오는 5월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 출범한 '리브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펀드가 후원하는 프로골프 리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팀으로는 안병훈(캡틴),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가 대회에 나선다.

대회별 상금만 3천만달러(약 440억원), 총 상금은 4.2억달러(약 6100억원) 달한다.

2026 리브 골프는 북미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10개국에서 개최되는데, 부산은 아시아에서는 사우다아라비아, 호주,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대회를 치른다.  

리브 골프는 문화 결합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개최국의 대표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회와 공연을 결합하는 페스티벌형 골프 이벤트로 운영된다.

2025 리브 골프 코리아 모습. 부산시 제공
국내에서도 지난 2025년 인천에서 열린 리브 골프 코리아에 지드래곤과 아이브, 다이나믹듀오, 거미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골프 팬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까지 유입시키는 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때문에 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관광과 마이스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회는 부산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산업 발전에 미칠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관련 산업 성정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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