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직접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는 7일 자신의 SNS에 "모든 걸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했던 요즘. 남는 시간마다 제품 테스트를 반복했다. 좋은 제품은 시간과 진심이 만든다"는 글과 셀카를 찍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박나래랑 연락해요?"라고 질문했지만, A씨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현재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진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을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7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A씨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SNS에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며 특정인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