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서 불…40여 명 대피

화재 현장. 대전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0시 49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명을 구조했으며, 입주민 3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5명이 단순 연기 흡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주방에서 시작돼 해당 세대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4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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