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에 러닝 특화 공간 '더현대 러닝 클럽(TRC·The Hyundai Running Club)'을 개장한다.
전체 535㎡(162평) 규모로 조성하며, 전문용품과 패션, 체험 공간까지 마련한다.
주요 매장으로는 고글 브랜드 '라이다', 러닝웨어 '칼렉', 모자 '씨엘르', 한섬의 스포츠 전문관 'EQL 퍼포먼스 클럽, 스마트 워치 '가민' 등이 들어선다.
러닝 편집숍 '굿러너컴퍼니'에선 (foot scanning), 슈피팅(shoe fitting) 등을 통해 고객의 러닝 습관과 발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러닝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의 러닝 관련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5.8%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2월 누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고 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러닝 클럽을 쇼핑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는 특화 콘텐츠로 키울 것"이라며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의도의 대표적인 러닝 성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