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이 신임 의무원장에 응급의학과 김기환 교수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혁신 경영에 나선다.
김기환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병원,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는 병원, 오직 환자를 이롭게 하는 병원이라는 3대 경영 원칙을 선포했다.
그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원칙과 공정함이 지켜지는 상식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종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의 무게를 나누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을 '환자에게 이로운가'에 두겠다는 '환자 최우선 가치'를 강력히 표명했다.
김 의무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창원한마음병원 중증응급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특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해외긴급구호 의료지원팀 등 국내외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중증응급 및 재난의학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의료계 내에서도 이례적인 '40대 젊은 의무원장'의 파격 발탁에 대해 김 의무원장은 "젊음을 속도가 아닌 현장의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실행력과 책임감으로 증명하겠다"라며 "높은 직책보다는 낮은 자세로 임하며 전 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중증응급의료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김기환 의무원장의 취임으로 병원의 진료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외과계 부원장에 황재찬 신경외과 교수, 내과계 부원장에 정창욱 소화기내과 교수를 임명하며 신임 의무원장과 함께 병원 혁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 체계 구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