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2R 공동 20위…임성재는 컷 탈락

연합뉴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20위에 올랐다.

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성적은 2언더파 142타다.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공동 9위와는 2타 차이가 난다.

김시우는 2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안정을 찾았고,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6번 홀에서는 한 타를 잃었다. 1.96m의 짧은 파 퍼트를 놓쳐 아쉬움을 삼켰다.

12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6번 홀에서는 또 버디를 써냈다. 17번 홀에서 3.28m 파 파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미국의 대니얼 버거는 이날 4타를 줄이며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는 악샤이 바티아(미국·8언더파 136타)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에 자리 잡았다.

임성재는 아쉬움을 삼켰다. 손목 부상을 회복해 올 시즌 첫 PGA 투어 대회에 나섰지만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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