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또 압둘-자바 넘었다…NBA 최다 득점 이어 최다 필드골 기록

르브론 제임스의 득점 장면. 연합뉴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제임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덴버 너기츠와 원정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2.3초 전 턴어라운드 점퍼를 성공했다. 이날 경기 세 번째 필드골, 그리고 통산 1만5838번째 필드골 성공이다.

카림 압둘-자바가 보유한 NBA 통산 최다 필드골 성공 기록을 넘어서는 순간이었다.

이미 제임스는 2023년 2월 압둘-자바의 NBA 역대 최다 득점 기록(3만8387점)을 깨뜨렸다. 이후 통산 득점 기록을 4만3127점(덴버전 포함)까지 늘렸다.

제임스는 "가장 위대한 선수들 사이에 내 이름이 언급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이다. 위대한 선수들을 보고, 우상으로 삼으면서 자랐다. 만약 내가 NBA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면, 무언가를 해내서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이름이 언급되는 위치에 서고 싶었다"면서 "(기록을 깬 슛은) 내 시그니처 중 하나다. 커리어 내내 연습했던 슛"이라고 활짝 웃었다.

제임스의 다음 타깃은 로버트 패리시가 보유한 통산 최다 출장 기록(1611경기)이다. 제임스는 덴버전까지 1606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LA 레이커스는 덴버에 113-120으로 패했다.

제임스가 16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루카 돈치치가 27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찍었다. 하지만 28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니콜라 요키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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