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면접과 적합도 조사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북지역 22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3일까지 면접과 함께 2인 이상이 등록한 선거구를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세 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170여 명의 신청자에 대한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를 진행해 적격 여부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공관위 공모에 신청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면접과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다.
기초단체장 후보 공모에는 경산시장 김기현, 영천시장 이정훈, 포항시장 박희정, 구미시장 김철호, 울진군수 김진원, 봉화군수 이상식, 영양군수 김상훈, 울릉군수 정성환, 예천군수 윤동춘, 칠곡군수 김시환, 영덕군수 강부송 후보 등이 단독 등록했다.
안동시장 이삼걸·권용수, 영주시장 김동조·박완서, 청송군수 임기진·배대윤 후보 등 복수 등록 지역은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18명과 광역의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정견과 당선 전략을 발표하는 공개 면접을 진행하고, 17일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17일부터 4일간 면접을 진행한 뒤 24일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경북도당은 15일 진행하는 후보자 공개 면접을 당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으로, 후보자 공모 신청이 없는 선거구는 경쟁력 있는 인물을 추가 발굴해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