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이 노사상생협의체를 운영하며 상생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2026년 제1차 노사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임금·단체협약 등 정형화된 안건을 다루는 법정 협의체와 달리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각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해 노사 화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터 혁신과 내부 소통 활성화 △노사 신뢰 회복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현장 중심 안전 확보 노력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등이 제시됐다.
공단은 협의체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영과 일터 혁신에 적극 반영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줄이고 소통 기반 조직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용욱 이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핵심은 노사 간 격의 없는 대화와 상호 존중"이라며 "유연한 소통 채널을 지속 운영해 신뢰 기반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환경직 근로자 격려를 위한 '노사상생 푸드트럭' 운영과 '경영혁신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