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연결되는 일상" 강원 고성문화재단, 2026년 사업설명회 개최

달홀문화센터.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18시 30분 고성군 달홀문화센터에서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고성군과 재단이 함께 일궈낸 대내외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2026년도 주요 문화정책 및 사업 추진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재단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문화 자치 선도 모델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공예문화 거점도시 고성'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공예의 가치를 전국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고성 출신의 서정시인 故 이성선 시인을 기리는 '제1회 이성선 문학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고성만의 깊이 있는 인문학적 로컬리티를 구축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재단은 특히 고성의 대표 상징인 명태와 문어를 테마로 한 '고성명태축제' 및 '저도 대문어축제'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고품격 도시문화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 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2026년 핵심 전략이 발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 △고성만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고성 로컬리티의 구축 △고품격 도시문화 육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사업 설명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우수상 수상은 고성만의 호흡으로 묵묵히 걸어온 주민들과 재단, 행정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2026년은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발견한 고성의 가치가 실제 정책으로 피어나는 해가 될 것인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해 고성 문화의 미래를 함께 그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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